NULL-TEA는 “아무 가치 없어 보이는 것들(NULL)을 새롭게 우려내어(TEA) 의미를 더한다.”는 뜻을 가진 합성어로 어떤 이를 만나고 무언가를 느끼며 가졌던 사소한 감정들을 놀이, 문화예술로 만들어 세상의 다양성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소셜벤처 입니다. 2014년 학교 밖 청소년 친구 한 명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2016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되었습니다. 한 아이를 위해서 만들어진 NULL-TEA는 온 마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기존 활동 무대였던 서울에서 벗어나 실현 가능한 강원도 태백에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소멸되어 가는 지역의 기억과 끊어진 세대의 연대를 바라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공공의식의 내면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를 목표로 확장 하고 있습니다. 놀이,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는 함께 하며 다양성 안에서 많은 것들을 포용하고 실험 합니다. 그래서 당신과 당신의 마을, 당신의 세계를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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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주변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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